우동국물의 따땃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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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 블로거 우동국물입니다.


여러분들은 신용카드를 많이 쓰시나요?


신용카드라 함은 나의 신용을 걸고 결제를 하고, 결제일에 대금을 정산하는 카드인데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신용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신용도가 좋지 않으면 거래거절 뿐만아니라 대출을 했을 경우에도 비싼 금리를 부담해야하는 등


신용도는 개인이 절대적으로 관리하고 지켜나가야 할 '내가 평가 받는 잣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현명한 신용등급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신용이란?



신용이란, 미래 일정 시점에 갚을 것을 약속하고 돈을 빌려 쓰거나, 상품, 서비스를 미리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빌리는 사람이 정해진 이자를 지불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돈을 갚을 것을 믿고 자금을 제공합니다. 즉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 사이에 신뢰, 신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신용을 사용하면, 현재 돈이 없어도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고,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큰 지출이 생길 때 돈을 충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고,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받은 자금이나 신용카드 사용액을 연체 없이 성실하게 갚으면, 신용도가 높아져서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고,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똑똑한 금융내비게이션, 2012. 5. 17., 금융위원회)


2. 신용등급은 어떻게 매겨질까?



신용등급은 일반적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 회사나 금융회사들이 산정합니다. 신용조회 회사들은 개인신용 평가 사이트를 통해 신용등급을 산정합니다. 신용조회 회사의 경우는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더 복잡하기도 하지만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맞춰 산정한 개인신용등급보다는 보편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용조회 회사는 크게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의 세 군데가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집니다. 이는 부채수준이나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간과 관련되어있습니다. 액수보다는 돈을 기일에 맞춰 상환했는가, 이자나 카드결제납부액을 연체 여부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재산이나 소득은 대출을 받을 때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재산이나 소득이 많다면 상환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신용등급이 유리하게 산정되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똑똑한 금융내비게이션, 2012. 5. 17., 금융위원회)



3. 개인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기준이 되는 항목




신용등급 관리법


1. 대출이자, 카드결제는 자동이체 하라


흔히 대출이자 납입일이나 카드값 결제일을 깜빡하거나 놓치는 경우 바로 연체가 됩니다.


이 때 바로 납입하고 해체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연체가 장기화되거나, 단기연체가 습관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누적되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자동이체를 설정하여 이러한 실수를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2. 주소변경 시 거래 중인 금융기관에 알려라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되면, 금융기관에 바로 신고를 하여 혹시라도 연체사실이나 변경정보를 통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3. 대출은 건수와 금액이 많으면 불리하다


본인의 능력에 맞지않게 대출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담보대출이라고 해도 건수가 많으면 부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4. 현금서비스 자제하기


간편하다고 무조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 신용도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현금서비스도 대출의 한 종류이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은행 대출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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