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Plague inc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저는 꽤 오래전 부터 했던 게임인데요, 원래 PC게임으로 있던 버전이 모바일 버전으로 나오면서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앱스토어 상위랭크를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lague inc 또는 전염병주식회사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혹성탈출 버전 및 네크로 버전까지 추가가 되면서 재미를 더했는데요
오늘은 플레이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가장 간단한 팁에 대해서 공략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말그대로 사람들을 감염시켜서 지구 종말을 시키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종말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병원균별로 그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잘 이용해야 하고
감염경로를 통해 치사율을 조절하면서 빠르게 감염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박테리아
가장 무난하고 쉬운 병원균. 감염만 시킨다면 사망시키는 것은 쉽다
2. 바이러스
제어하기가 좀 까다로운 병원균이며 돌연변이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3. 곰팡이균
진공포자를 통해 멀리 포자를 퍼트릴 수 있다. 즉 섬나라의 경우에도 포자를 이용하여
감염시킬 수 있다
4. 기생충
DNA변화가 일어나는 종으로 돌연변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5. 프리온
프리온은 진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DNA포인트가 많이 든다
6. 나노 바이러스
나노바이러스는 플레이를 시작했을 때 연구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속도전으로 감염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7. 생물무기
생물무기는 치사량을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이 플레이를 하는 관건이 될 수 있겠다
3. 기본공략
1. 치사율과 감염율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
치사율과 감염율은 DNA 포인트를 투자해서 증가시킬 수 있고 돌연변이로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감염율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감염율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치사율만 높다면 쉽게 말해 전 인류를 감염시켜 사망시키는 게임의 목적과 달라지게 됩니다
즉 전 인류를 감염시키기 전에 감염자가 죽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스타팅 포인트는 어디가 좋을까?
plague inc에서는 각 지역별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경우에는 치료율이 높고, 빈민국의 경우에는 감염이 빠며
추운나라와 더운 나라는 감염이 늦고 따라서 온도 내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스타팅 포인트 역시 이 부분들이 적용이 되는데,
도시에서 스타트를 한다면 치료 연구 속도에 내성을 가지지만 감염율이 떨어지게 되고
더운 나라에서 시작하면 더위에는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추운나라에서는
감염율과 치사율이 떨어지게 되겠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나라는 중국/사우디아라비아/인도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유는 나라도 크고 인구가 많으며 항공, 배편이 많기 때문에
초반에 감염율을 높이는 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